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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눈에

눈에 뭐가 들어갔나.
왜 한쪽만 따갑지.

객지생활 십여년.
십여년동안 말다툼한 부모가 몇일까.

난 사기꾼이고 싶지않았고
학생을 옳바로 이끌고 싶었다.

수강료없이 가르켜 명문대에 보내도봤다.
인문계 근처에 갈 학생도 아닌데
인문계에 보내봤다.

남 잘때 교재만들고
다른강사가 모르는 문제 설명까지해봤다.

몇번 언급했지만.
" 쌤. 지금 서울로 이사짐 싸가고 있습니다" 란 전화를 받았을태 얼마나 목이 매였는지.....
낮엔 더 열심히. 살고자. 무역. 택배. 쇼핑몰.
밤에는 학생들 조금더 가르켜보려 밤을 ㅈ새며. 강의 녹음도했다.

그 지난 해들보다. 여기 몇달이 너무 임드엇지만 내 제자들 잘되라 기도하며 가르킨것.
보람된 일이었지만 정말힘들었다.

솔직히 너무 이기적인 부모. 그리고학생.
잘난사람많더라.

하지만
눈에 밟히는 내제자들 ...

물론 나보다 훌륭한 선생 만나겠지만
그 만난 선생이 나보다 더 인품있기를.

지금 제자들.
무자르듯 자를순없지만
회자정리. 의 순서를 밟아야하지 않을까.

시험대비 시간조절했을뿐인데
그것마저 인정못하고
내 아이 보는 시간보다 제자들에게 들인공이 얼마인데 오직 당신 ㅅ자녀들만 생각하는 이곳이 나랑 맞지 않는듯
사람을 남기자는 내 철학이 너무쉽게 무너지지나 앋은지.

제자
쌤의 선택이 어떻게 되더라도 사람이되거라.
공부만잘하고 남을 경멸하는 인간쓰래기는 되지말고.

부디 사회의 빛이 되길 언제나 기도할께.
솔직히 쌤이 많이 지쳤는가보다.
정말 고난을 이겨내며 지도해옸는대 .
안타갑구나.

재자들아 힘을다오.
하나님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