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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g

이런 싸가지~


인간 개조를 위해
낮에는 "트랜스 포터^^" 한다고 했죠!

물건을 보내고 집에소 편하게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는가를 알게 됐네요...

물론
우리 주위의 모든 제품이나 농산물들이
다 그런 과정을 거치겠죠.....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짧은 한마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를 들으면 힘든것도 사라지죠...
물론 그전에 내가 먼저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것....
이게 더 중요한가 생각이 들어요....

오늘
물건 반품건으로 어떤 집에 방문을 했답니다.

우아한(?) 사모님이
물건 두개를 반품 한다고 하시더군요...

홈쇼핑보고 제품을 구입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이런
박스 포장도 안하고
구성품이 제대로 있는건지
한두번 사용한것인지....
두 박스 다 뚜껑을 연채로 반품 한다는 겁니다.

물론
제가 테이프로 잘 포장해서 반품 배송장을 붙이고 반품을 했지만
기분이 씁쓸하더군요...

학생 지도외에
안경제작등등 여러가지 일을 하지만
고객이 정말 왕인가 싶을 정도의 마음이 들더군요.

최소한의 포장한하고 보내든지....

판매자의 심정은 어떨까요?

정말 헛웃음만 나오는군요...

겉으로만 멋내지 말고 마음도 멋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