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스포츠 고글을 부업으로 판매 했고
일년간 3차례 변색 고글을 OEM제작 판매했다.
숫한 밤을 고민하고, 협상하고, 자금 준비하고......
많이 힘들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시중의 고글가가 너무 고가였다.
그래서 뛰어 들었는데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많은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윤도 거의 없었지만,
사회봉사단체에 기부도 했다.
자랑거리가 아니다.
1. 옐로변색고글(일반형)
2. 돗수형 (RX프레임) 변색고글
3. 클리어 변색고글.
이제 힘이 없다.
순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었다.
단언컨데 돈을 벌려고 했다면 그렇게 안했다.
시중 가격의 이면에 있는 엄청난 거품. 그리고 상술.
그것을 보았기에 시작했다.
나는 제품 사용기등을 보지 않는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기때문이다.
하지만 "레이비스4110"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적자였다.
하지만,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기때문이다.
투자 제의도 받았다.
감사한 일이지만, 투자자가 생기면 가격이 오르기 마련이다.
사람의 본성은 내것을 잃어 버리지 않으려 하기 마련이기때문이다.
운영에도 힘이 들것이기때문이다.
이제
"레이비스4110"이라는 브랜드가 있었다는 것만을 남기고 떠나려 한다.
많은 고민을 했다.
눈물도 난다.
평가도 나름 좋았지만, 더 이상 제작 할 여력이없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된다면, 제작 하겠지만......
원가는 저렴한데 유통과정에서 부풀어 지는 거품 (이유는 안다)
미련은 남지만, 이제 내 힘으로는 할 수 가 없다.
계획은 사람이 할지라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