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og

나의 나약함이.....

하나님 제가
새벽 빗길을 달려 교회에가서
기도했는데
그 기도 제목이
화목한 가정만들자였는데
왜이리도
쉽게 화를 내버렸는지요.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
학교 잘 다녀와~라며
포옹하기로 결심했는데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
이 못난 아빠를 용서하소서.
우리 사랑스런 딸들의 마음을 이해 못한 저를 용서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제가 이제 모든것을 하겠습니다.

제게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하나 바꿔나가겠습니다
도와주옵소서

아멘

딸들의 신발을 바로 정리할때 제일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