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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g

가을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아섰더니~

 

내가 좋아 하는 가곡이다.

 

벌써

9월이 가고

10월이 온다.

 

어릴때부터 가을을 싫어 했는데...

 

올해 가을은 더욱 싫다.

 

깜깜하고

어리석고

답답하고

죄스럽고.....

 

변명도 하기 싫다...

 

믿을 분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