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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이런 싸가지~ 인간 개조를 위해 낮에는 "트랜스 포터^^" 한다고 했죠! 물건을 보내고 집에소 편하게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는가를 알게 됐네요... 물론 우리 주위의 모든 제품이나 농산물들이 다 그런 과정을 거치겠죠.....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짧은 한마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를 들으면 힘든것도 사라지죠... 물론 그전에 내가 먼저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것.... 이게 더 중요한가 생각이 들어요.... 오늘 물건 반품건으로 어떤 집에 방문을 했답니다. 우아한(?) 사모님이 물건 두개를 반품 한다고 하시더군요... 홈쇼핑보고 제품을 구입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이런 박스 포장도 안하고 구성품이 제대로 있는건지 한두번 사용한것인지.... 두 박스 다 뚜껑을 연채로 반품 한다는 겁니다. .. 더보기
가르침 초등 5년 첫 부임하신 여쌤. 우리에겐 너무 훌륭하신 분이셨고 난 지금도 그분의 눈물을 기억하기에 이렇게 학생들에게 지혜를 전해주는 업을 하고 있는듯...... 모든 제자가 자랑스럽지만 특히 생각나는 아해가 있음. 타고난 머리로 천하대를 가는 싸가지보다는 궁뎅이로 공부해서 4년제 가도록 이끌었을때의 그 희열.... 이건 돈으로도 살수가 없는거란 생각 다시 하게 되네. 각설하고 난 이런말에 울컥한다. "쌤 ~ 엄마랑 기숙사 보러가요~" 그리고 이런말에 뚜껑 열린다. "내 지도방법이 안먹힐때....." 아해보다 부모의 그릇이 적을때... 절라 뚜껑 열린다. 3줄 요약. 1. 공부는 무식하게 2. 공부는 엉덩이로 3. 길가다 마주치면 모른체하는 싸가지는 되지 말자. 더보기